[전기]새들은 왜 전기에 감전되지 않을까?

안녕하세요
오늘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현상에 대해 준비해 봤어요.
바로 전선 위에 있는 새들은 왜 감전되지 않고 살아 있는가를 주제로 다루어 볼 계획이에요.

- 목 차 -

1. 전기가 어떻게 흐르는가
2. 새들이 안 죽는 이유
3. 사람의 인체저항 및 그렇다면 사람은?
4. 마무리

1. 전기가 어떻게 흐르는가

- 일반적인 경우 전기는 높은 전압에서 낮은 전압으로 흐르게 됩니다. 물의 흐름과 비슷하죠!
- 두 개의 통로가 있다면 어디로 흐를까? 두 통로 중 장애물이 적은 쪽으로 흐르게 될 거예요. 우리는 전기에서 이걸 저항이라고 하고 저항이 적은 쪽으로 더 많은 전류가 흐르게 됩니다.

2. 새들이 안 죽는 이유?

출처 : 채널pnu기사

  - 새에게는 새의 고유한 저항이 존재합니다.
새의 고유저항이 존재하게 되기 때문에 새가 전선 위에 오르게 될 경우 저항이 거의 없는 전선으로만 전류가 흐르게 됩니다.
또한 새가 양발로 전선을 밟고 그사이 보폭이 매우 좁기 때문에 두 발과 사이의 전위는 등전위가 되게 되고 전류가 흐르지 않게 되는 거죠!

만약 새가 한 발은 전선에 한 발은 전봇대에 놓고 있다면 새는 타버릴 거예요
또한 새가 전봇대 위에 세 개의 선 중 같은 선에 있는 게 아니고 서로 다른 선에 발을 걸치고 있다면 감전되어서 죽어버리겠죠

+ 위에 그림이 너무 딱 맞아서 추가해 봤습니다!

3. 사람의 인체저항 및 그렇다면 사람은?

사람도 마찬가지로 같은 원리로 활선상태에서 작업을 진행하기도 합니다.
그 과정에서 실수로 다른 지점과 닿거나 해서 감전이 되는 사고가 간혹 일어나게 된답니다.

사람의 인체저항은 키, 몸무게 기타 사람마다 여건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략 500 ~ 1000옴 정도 된다고 합니다. 사람도 손과 손사이를 짧게 두고 전선에 매달릴 수 있다면 새와 같이 살 수 있을 거예요 다리가 다른 곳에 닿지 않는다는 조건에서요!

이런 걸 실제로 해보는 사람은 없겠지만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다고 합니다!

4. 마무리

오늘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한 번쯤 궁금했을만한 주제에 대해 다뤄봤어요! 살면서 다들 이런 생각을 한 번쯤은 해보셨을 거 같아서 작성해 봅니다!
좋은 저녁시간 되시고 주말 잘 보내세요~~